린커신상하이Bikini
운동 5년 차, 이제 체중계로 나를 평가하지 않는다
무용 강사 출신의 린커신은 26세에 비키니 종목으로 전향했다. 대회 준비 기간의 감정, 상하이의 운동 문화, 그리고 첫 프로 무대에 대해 이야기했다.
- 키
- 165 cm
- 종목
- Bikini
- 시즌
- 3
- 활동 지역
- 상하이
무용에서 피지크 대회로 넘어오게 된 계기는?
10년 넘게 춤을 추다 보니 무릎이 많이 상했어요. 재활로 근력 운동을 시작했는데, 조금씩 강해지는 느낌이 정말 좋더라고요. 친구 권유로 지역 대회에 나간 게 시작이었어요.
대회 준비 중 가장 힘든 점은?
배고픔이 아니에요. 체중계 숫자에 감정이 휘둘리는 게 가장 힘들어요. 코치가 체중은 일주일에 한 번만 재고, 대신 사진으로 몸의 변화를 기록하게 했는데 마음이 훨씬 편해졌어요.
무대 위의 90초, 그 앞에는 400번의 아침이 있다.
최근 비키니 종목의 기준은 어떻게 달라졌나?
예전에는 마른 몸이 기준이었다면, 지금은 어깨와 등 라인, 하체의 힘을 더 중요하게 봐요. 무대 위에 운동선수 같은 몸이 점점 많아지고 있어요.
처음 대회를 준비하는 사람에게 한마디?
먼저 운동을 생활의 일부로 만들고, 대회는 그다음 목표로 삼으세요. 순서가 바뀌면 금방 지쳐요.